2일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국민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허약체질이라서 활동 중간에도 자주 한의원가서 진찰받고 그랬다. 컴백 준비와 외국활동까지 겹치면서 버티기 힘들었던 모양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력이 많이 쇠약해져서 이번만 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비아이지는 13일 발매하는 새 음원 '1,2,3'에서 완전체로 오르지 못한다. 국민표를 제외한 4인 멤버가 무대를 꾸민다. 소속사는 "국민표와 충분한 대화 끝에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코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아이지의 '1,2,3'는 세븐틴의‘아낀다'를 작업한‘Premo’와 덴마크의 싱어송라이터‘Ilang’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 위에 상반되는 경쾌한 스트링과 펑키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13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