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은 최고급 항공기 A350의 하노이·호치민 동시취항을 기념하여 오는 15일까지 A350 비즈니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인천발 하노이·호치민 왕복 비즈니스 티켓을 77만3500원부터, 왕복 구간 중 한 구간을 비즈니스로 이용할 수 있는 이코노미+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50만7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출국은 오는 8일부터 6월30일까지 하면 된다.
또한 하노이·호치민을 거처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 출국하는 승객들은 왕복 여정 중 한 방향을 모두 비즈니스 클래스로 제공받는 이코노미+비즈니스 특가를 이용하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이 프로모션은 인천·부산 모두 출발 가능하며, 방콕 행 61만4300원부터, 싱가폴 행 66만900원부터 등 다른 동남아 지역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 될 수 있다.
베트남 항공은 2월부터 최고급 항공기인 A350-900 XWB 기종을 인천발 하노이, 그리고 호치민으로 가는 오전 편 운항에 도입시켰다. 베트남과 동남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은 새로 편성된 스케줄을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이 가능해 졌다.
이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