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의 소속사 측은 6일 오후 "3월 중순 정다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 "여자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열 살 이상 차이 나지는 않는다"며 KBS 재직 시절부터 교제해왔음을 밝혔다. 실제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의 나이차이는 7세다.
두 사람의 5년째 열애 사실은 본지의 열애 특종으로 알려졌다. 조우종이 프리랜서를 선언하기 전부터 교제를 해왔으며, KBS 아나운서실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상황. 이날 본지의 열애 보도가 두 사람의 3월 결혼 발표까지 이어진 셈이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무한지대큐' '위기탈출 넘버원' '체험 삶의 현장' '이야기쇼 두드림'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인간의 조건' '1대100' '나를 돌아봐' 등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테이너로 입지를 다졌고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로 입사했다.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상쾌한 아침'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이하는 방송인 조우종 결혼 관련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저희 소속 방송인 조우종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조우종씨는 오는 3월 중순 정다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게 된 조우종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