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및 2017년을 지방관광 활성화의 실질적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공사-지자체·RTO(지역관광공사)간 기관장 회의와 공사 해외 지사장 합동 회의를 7일 개막했다. 이 회의는 3일간 열린다.
'평창- 하나된 열정에 날개를 달자'라는 부제 하에 열린 첫날 회의에는 사상 최대 규모로 공사-지자체·RTO간 기관장 및 해외 지사장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어 기관 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전략 및 평창올림픽을 통한 강원도 및 타 지자체 연계 홍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9개국에서 활동 중인 공사 33개 해외지사장들이 공사-지자체·RTO간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우수사업 사례를 발표·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