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BP 라니아가 EBS FM 모닝스페셜 초대석 코너 ‘모닝데이트’에 출연해 영어 인터뷰를 갖는다.
8일 EBS에 따르면 BP 라니아는 걸그룹 활동과 그들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모닝스페셜'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팝뮤직, 국내외 뉴스, 여행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20년 역사의 프라임타임 생방송 영어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2011년 데뷔한 걸그룹 라니아는 일명 ‘군통령’으로 불리우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BP 라니아로 팀 명을 바꾸면서 멤버 구성에도 새로운 변화를 줬다. 한국인 멤버 지유, 혜미, 이나, 지은, 유민과 한국 걸그룹 최초의 미국인 래퍼 알렉산드라, 중국 출신 따보 등 7인 체제로 신곡 ‘스타트 어 파이어(Start A Fire)’ 활동을 하고 있다.
BP 라니아의 래퍼 알렉산드라는 한국 데뷔 전 미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 제이미 폭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가수 크리스 브라운과 호흡을 맞추는 등 래퍼이자 작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15년 라니아의 래퍼로 영입된 그녀는 국내 최초의 미국인 걸그룹 래퍼로 주목받은 바 있다.
BP 라니아와 함께하는 생방송 모닝데이트 코너는 9일 오전 8시 EBS FM(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