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로 재편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3월 컴백을 확정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내달 컴백 일정에 맞춰 컴백 쇼케이스와 음악프로그램 일정 등을 조율 중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형제가 이번에도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또한 용감한형제가 작사하고 작곡한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브레이버걸스의 신보는 멤버 유진, 혜란이 빠진 후 첫 앨범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진은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고민 끝에 학업에 매진, 유학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혜란은 급격한 건강 악화로 활동이 불가능하다 판단하고 활동을 쉬기로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새 멤버 영입 없이 민영, 은지, 유나, 유정, 하윤 5인 체제로 발표될 새 음반을 시작으로 그룹 및 개별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간다. 어떤 모습과 콘셉트로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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