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와 장리가 열애 중이다. 송승헌, 유역비를 잇는 또 하나의 한중 커플이 탄생했다.
주진모는 15일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진모와 장리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를 가득 채우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앞서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2015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도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결혼에 골인한 한중커플들도 있다. 채림은 가오쯔치와 결혼해 중국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배우 우효광과 열애 중인 추자현은 올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영화 '만추'로 만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4년 결혼에 골인, 지난해 2세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