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스스로에게 질문도 하고 자극을 주는 편이다.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후로는 어떻게 해야 연기를 더욱 즐기면서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진심을 전할 수 있을지 생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남주혁은 "2년 전만 해도 모델 일을 하면서 지금과 같은 날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데 당장은 연기가 답인 것 같다.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남주혁은 LA 도심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다크하고 섹시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보여준 명랑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달리 치명적인 눈빛과 강렬한 표정을 드러낸 남주혁은 어깨를 드러낸 메쉬 디테일의 슬리브리스와 아플리케 장식의 레드 수트를 소화하며 퇴폐적인 감성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