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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퉁이 8번 째 결혼 청첩장을 공개했다.
유퉁은 25일 8번 째 청첩장을 공개, 내달 12일 결혼식에 하객들을 초대했다.
유퉁의 결혼식은 내달 12일 오후 경상남도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유퉁의 결혼 소감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울퉁불퉁 유퉁과 의리로 함께해 온 형제들을 퉁이의 마지막 결혼식과 짬뽕브루쑈 공연에 초대합니다"라며 "화환은 사절하며 쌀은 감사하게 받아 기부하겠습니다"며 하객을 초대했다.
이어 "공연팀은 예술가 지인들로 국악·발라드·가요·성악·락밴드·덕담한 마당 으로 꾸며지는 재미있는 잔칫날로 연출된다"며 "지하 4개층의 주차장 으로 주차걱정해결, 특급쉐프 의 특별한 150가지의 요리 로 입을즐겁게 준비했습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머나먼 몽골에서 사랑하나 안고 미미와 함께 7년간 기다렸던 결혼식의 주인공 미미 엄마에게 큰 사랑의 박수 주시고 함께 하시길"이라며 "7번 깨지고 8번 이룬 사랑꾼 유퉁 드립니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유퉁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