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국장은 3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발표회에서 "초반 주제가 민주주의와 국가다. 그 부분에 대해 오래 천착하시고 책도 쓰셨다. '차이나는 클라스'가 지향하는 쌍방향 강연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며 유시민 작가를 섭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 신예리 국장은 "여러 사람의 강연자를 확보했다"며 "유명인사인 것은 아니지만 질문과 대답을 통해 저희가 생각하는 화두의 답을 찾아보겠다는 취지에 공감하시는 분들이다"고 이야기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무한한 지식을 나누는 신개념 강연 프로그램이다. 정치·사회·문화·역사에 대한 단순한 교양을 넘어 '살아있는' 교실을 지향한다. 홍진경·오상진·조승연·덕원·딘딘·지숙·샘 오취리·강지영·이용주·최서윤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