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효가 아줌마 파마를 시도한다.
5일 오후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미션으로 동네 미용실에 방문한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송지효는 들어가기 전과 180도 변한 반전 모습으로 미용실을 나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바로 뽀글뽀글한 아줌마 파마롤을 말고 나온 것.
심지어 파마롤을 미처 다 풀지 못한 채 동네 거리를 활보해 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아줌마 파마 굴욕을 비켜간 송지효의 미모에 제작진이 감탄한다.
과연 송지효가 '송줌마'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런닝맨' 처음으로 동네 치킨 배달원으로 변신한 김종국과 하하는 배달에 이어 주문 손님과의 어려운 미션에 봉착한다.
과연 동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5일 오후 6시 25분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