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 출신 이보람이 감성 발라드로 컴백한다.
9일 자정 이보람은 두 번째 싱글 ‘니가 보고 싶어’가 발매된다.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이보람 특유의 슬픈 보컬로 담아낸 노래다. 이보람은 지난 1월 17일 첫 번째 싱글 ‘엎질러진 물처럼’을 발표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7~8곡의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드라마 OST 및 다른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등을 기획하고 있다. 브랜뉴뮤직의 뮤지션과 함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보람은 지난 2월까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주연 맡아 무대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