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레저산업은 F&B 연구개발을 위한 ‘벨리온 푸드 R&D 센터’를 최근 개관했다. 대한민국 고유 식자재를 살린 신메뉴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품질 높은 식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다.
서울 문정 대명벨리온 2층에 위치한 벨리온 푸드 R&D 센터는 연면적 335㎡ 규모로, 메뉴개발실, 제품보관실, 식품위생연구실, 제품시연실을 갖췄다.
벨리온 푸드 R&D 센터는 신메뉴 연구, 호텔&리조트 식음 메뉴 품질관리, 식음 PB 브랜드 개발, F&B 전문가 양성 등 4가지 분야를 집중 연구한다. R&D 역량을 높여 호텔&리조트 분야 식음 트렌드를 만들고, 리조트 외부에서도 대명리조트의 다양한 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는 PB 브랜드 상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발효 요리 연구 부문에 역량을 쏟는다. 오는 4월에는 벨리온 푸드 R&D 센터의 첫 작품인 김치 PB 브랜드 상품 ‘익을:숙 김치’를 출시한다. ‘익을:숙 김치’는 대한민국 발효음식 명인 정진섭 식음사업팀장이 직접 진두지휘해 개발한 김치로서, 발효효소연구를 통해 찾아낸 최적의 김치 맛이 특징이다.
대명리조트는 그동안 장아찌, 쿠키 등의 PB 상품을 출시했고, 세계 유수의 와이너리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호주 국보로 지정된 Release Shiraz Cabernet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