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해 멋쩍은 웃음만 남겼다.
노홍철은 12일 오후 JTB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잡스' 녹화 직전 라이브 방송인 것.
박명수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노홍철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네티즌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러던 중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노홍철은 박명수의 거듭된 질문에 웃음으로 답했다.
앞서 '잡스' 라이브 방송에서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한 물음에 나왔을 때도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던 그는 이번에도 "아직은…"이라는 답과 함께 멋쩍은 웃음을 함께했다.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한 궁금증이 거듭 흘러나오고 있지만 노홍철은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자세를 보이고 있다.
황광희가 입대하며 멤버 변화를 맞은 '무한도전'. 원년 멤버였던 노홍철의 복귀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