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TV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14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발표에 따르면, 박보영은 3월 둘째주 드라마부문 TV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보영은 JTBC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순 역을 맡아 열연 중. 지난 11일 방송된 6회에서 8.692%의 시청률을 기록한 '힘쎈여자 도봉순'은 역대 JTBC 드라마 최고시청률('무자식 상팔자' 9.230%)까지 넘보는 중이다.
타이틀롤을 맡은 박보영은 시청률 고공행진의 주역이다. 화제성 또한 '대세 중의 대세' 박보영의 인기를 입증한다.
2위는 사이다 복수로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SBS 월화극 '피고인'의 지성이, 3위는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형식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KBS 2TV 수목극 '김과장'의 준호와 남구민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순위는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3편의 출연자 393명, 비드라마 172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695건(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발표한 결과이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