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스케줄 전 샵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많은 화장품이 깔린 가운데 김민규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규는 지난 1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4')에서 보조개 미남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패널들은 "잘 생긴 사람이 노래까지 잘할 리가 없다"고 단언했지만 김민규는 노래까지 잘하는 만능남으로 밝혀졌다. 김민규는 방송 이후 대대적으로 주목받으며 광고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김민규가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 그는 김은희 작가가 인정한 '시그널' 신스틸러였다. 방송에서 김은희 작가는 "실물도 멋지고 회식자리에서 두 번 정도 봤는데 노래를 꽤 잘했다"고 칭찬했다. 방송 이후 '시그널 황의경'이라는 검색어가 오를 정도로 김민규는 외모를 감춘 연기력으로 시선을 끈 바 있다.
김민규의 또 다른 작품은 대작 속 복병으로 활약했던 '오 마이 금비'. 극중 오지호(모휘철 역)의 아역시절로 나와 극에 녹아드는 열연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