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는 무조건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것이 모든 엄마의 마음이다. 이에 최근 ‘컨슈니어맘’이란 용어도 등장했다. 컨슈니어맘이란 ‘컨슈니어(Cons-neer)’와 ‘맘(Mom)’의 합성어로, 제품 구매 시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바탕으로 성분과 기술력 등을 꼼꼼히 따지는 엄마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소비 특징은 어린 아기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신생아옷과 속싸개, 배냇저고리, 젖병 등의 신생아용품, 아기가 물고 빨면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등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깐깐하게 확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똑똑한 컨슈니어맘 사이에서 프리미엄 오가닉 아기옷 브랜드 ‘퓨얼리피치’가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퓨얼리피치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유기섬유 기준인 GOTS와 OCS 인증을 획득한 ‘오가닉코튼’을 사용, 민감한 아기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씨앗 재배부터 제직, 가공, 봉제 등 전 공정에 화학비료, 방부제, 형광증백제와 같은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보다 안심할 수 있다.
퓨얼리피치 관계자는 “기존 오가닉코튼 아기옷이 색상적인 한계를 이유로 다소 밋밋한 느낌을 주었다면, 퓨얼리피치는 동물타이포, 빅포켓, 캥거루포켓 등 다양한 패턴을 이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품질과 멋을 동시에 잡았다”며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조만간 니트와 아기 멜빵바지 등 더욱 많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