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의리를 자랑했다.
김영희는 4일 자신의 SNS에 "'드립걸즈' 이동건 형부와 윤희 언니 감사해요. '볼륨을 높여라' 의리. 간식도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립걸즈' 대기실에서 의리를 자랑하고 있는 이동건, 조윤희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한 미소를 띄고 있는 커플에 반한듯한 김영희와 홍현희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KBS 쿨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김영희와 홍현희는 폭소만발 입담을 자랑하는 '희자매'로 불리며 프로그램을 빛내고 있다. 이에 DJ 조윤희가 직접 나서 의리를 표한 것. 연인 이동건과 함께 찾아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처음 만나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