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지난 2월 말 출시한 '볶음너구리'가 한 달 만에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1000만개 이상 팔렸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농심의 히트작으로 꼽혔던 맛짬뽕(1000만개)과 짜왕(600만개)을 넘어 한 달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지난달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볶음너구리가 전체 라면 판매 실적에서 신라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볶음너구리는 쫄깃한 면발과 진한 풍미의 해물맛이 특징으로, 농심의 스테디셀러 너구리를 볶음 타입으로 바꾼 제품이다.
KB국민, 리브와 서울역환전센터에서 최대 90% 환율우대
KB국민은행은 5월말까지 생활플랫폼 앱인 '리브'에서 환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리브에서 신청한 환전 금액은 전국 1000여 개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수령 가능하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있는 서울역 환전센터에 방문했을 때도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역 환전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원할머니보쌈·족발, 배달의민족 5000원 할인 이벤트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이 4월 한 달 동안 배달의민족과 함께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마다 배달의민족에서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주문하는 고객들은 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 앱에서 메뉴를 고른 뒤 바로결제 단계에서 쿠폰입력창에 '원할머니보쌈할인한데이'를 입력하면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진주햄, '포차 컵부대찌개' 신제품 출시
진주햄이 5일 컵 형태의 '포차 컵부대찌개'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재료가 한 컵에 담겨있어 번거롭게 조리하지 않아도 되고 설거지 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취식이 가능하다. 육수는 사골 엑기스를 베이스로 하며 소시지와 햄이 전체 중량의 약 25% 이상을 차지할 만큼 풍부하다. 햄과 소시지는 국내산 돈육 제품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