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막을 영화가 없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17일 14만709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57만550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물론, 6일 만에 누적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아빠는 딸'은 2만936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0만7778명을 나타내고 있다. 일일 관객수로만 따지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과 7배 이상 차이나는 상황.
2월부터 이어진 비수기 시장에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4월 스크린을 살린 작품으로 극장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