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블리자드 슈퍼브랜드딜’을 열고, 오버워치 캐릭터를 활용한 배틀코인 충전카드 및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슈팅게임이다.
먼저 양사가 공동제작한 ‘오버워치 배틀코인 3만원 충전 카드’를 2만8500원에 선보인다. 배틀코인은 블리자드의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가상 화폐다.
이번에 선보이는 카드는 솔저76, D.Va 등 총 9개의 오버워치 영웅의 이미지가 인쇄된 카드 가운데 3장이 무작위로 발송된다. 한 장당 1만원씩 충전되어 있으며, 오버워치를 포함해 블리자드샵 상의 다른 게임 콘텐츠에도 사용 가능하다. 카드 구입 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액자형 커버’와 ‘클리어스티커’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해 기가바이트사의 ‘오버워치 로고 커스텀 PC’(총 2명)과 ’D.Va 커스텀 PC’(총 1명)을 증정한다.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나 블리자드 슈퍼브랜드딜 페이지에서 이벤트 기간 내 ID당 하루 1회 응모 가능하다.
이외에도 ‘Razer 오버워치 기어’를 비롯해 각종 게이밍 노트북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Razer 오버워치 키보드’는 23만원에, ‘Razer 오버워치 마우스’는 10만9000원에, ‘Razer 오버워치 헤드셋’은 15만9000원에 각각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