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고수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개봉을 앞두고 보그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4종은 고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 1940년대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심을 모았던 고수는 이번 화보에서도 남다른 수트핏을 자랑하고 있다.
흰색, 체크무늬, 그레이톤의 수트는 물론 캐주얼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화보의 콘셉트에 맞춰 깊이 있는 배우의 얼굴부터 장난기 넘치는 표정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영화 속 최승만과는 달리 멋스러운 매력이 부각되어 많은 여성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5월 9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