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 소속인 이석훈은 지난 24일 고양시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이석훈은 지명대타로 경기에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원래 그레이트란 팀에서 뛰었는데 팀이 없어지는 바람에 조빈 형의 권유로 폴라베어스에 입단했다"고 밝히며 "친목 도모를 위해 야구를 하고 있다. 실수가 있더라도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2루수를 봤다. 오늘 어깨가 안 좋아 지명타자로 나왔다. 2루수는 저보다 잘하는 선수가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한스타에서 생중계한다.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이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