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코리아 5월호에 이승엽·이송정 부부의 아름다운 화보가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화보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스포츠계의 대표 선남선녀 잉꼬부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세월을 거스른 듯 여전히 빛나는 이송정의 미모가 돋보이며, 아이 둘을 둔 10년차 주부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대조적으로 평소 무뚝뚝하고 남자다운 이승엽은 세련된 의상과 살가운 포즈에서 어색함이 묻어나 오히려 웃음을 짓게 한다.
이 화보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IWC와 버블유코리아가 함께 진행했고, 이승엽·이송정 부부는 매 컷마다 IWC 시계를 착용하고 있다.
IWC는 2017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이승엽과 함께 특별한 홈런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올해의 야구 시즌 중 이승엽이 속한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이승엽이 홈런을 치면 홈런공을 습득한 사람에게 IWC 시계를 증정하고 있다. 이 홈런 이벤트는 2017년 프로야구 시즌 내내 진행된다.
내조의 여왕 이송정과 애처가로 소문난 이승엽의 케미가 돋보이는 IWC 화보는 더블유코리아 5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