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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크라임씬3’ 첫 사건은 ‘대선 후보 살인’… 外
4월 28일
크라임씬3 (오후 9시)
‘대선 후보 살인 사건’으로 첫 포문을 연다. 대선 후보로 출마한 저런당의 정동필이 대선을 하루 앞둔 이른 새벽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용의자로는 정동필 후보의 정치적 라이벌인 이런당 대선 후보(장진), 이런당 후보의 보좌관(박지윤), 정동필 후보의 아내(정은지), 저런당 선거 유세 도우미(양세형), 저런당 당 대표(송재림) 다섯 사람이 거론된다. 김지훈은 첫 번째 탐정이 돼 짜릿한 추리 게임을 진행한다. 시즌2 최다 출연 게스트 김지훈은 여유 있게 등장하며 유경험자의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이내 시체를 들추던 와중에 "왜 이렇게 리얼하냐"며 화들짝 놀라는 등 의외의 허당 매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맨투맨(오후 11시)
촬영장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배우 운광(박성웅). 설우(박해진)는 운광을 구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뛰어들어 운광을 구해 내는 데 성공한다. 설우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도하(김민정)는 운광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설우의 모습에 감동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이제 설우는 운광의 경호원 자격으로 목각상이 보관돼 있는 빅토르 회장의 집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상황. 하지만, 운광은 다친 몸이 다 낫지 않았다는 핑계로 빅토르 회장의 생일 파티 방문 일정을 취소하면서 설우의 계획도 차질이 생긴다. 목각상을 찾기 위해 어떻게든 빅토르의 저택에 가야만 하는 설우, 이제 운광의 꾀병을 낫게 만들어 함께 빅토르 회장의 저택으로 가기 위해 또 다른 머리싸움을 시작한다.
4월 29일
맨투맨(오후 11시)
빅토르 회장 저택에서 첫 번째 목각상을 회수하기 위해 설우(박해진)는 플랜B에 돌입한다. 그리고 빠르게 작전을 수행해 나가는 설우 앞에 도하(김민정)가 갑가기 나타난다. 빅토르 생일 파티 이후 도하는 설우의 마음을 오해한다. 설우는 경호원 위장 임무를 마무리하고 사라지려던 찰나, 두 번째 작전을 위해 새로운 타깃으로 계획을 변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