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승엽(41)이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승엽은 4일 대구 두산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김한수 감독은 "오른 허벅지가 안 좋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최근 허벅지 상태가 안 좋았다. 그래서 시즌 초반엔 1루수로 자주 나서다 최근에는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김한수 감독은 "(이)승엽이가 웬만해서 아프다는 얘기를 잘 안 하는데
…"라고 말했다. 현재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이승엽은 출전을 강행해왔다. 김 감독은
당분간 이승엽의 선발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경기 중후반 대타 출장은 가능한 상황이다. 이승엽은 안타 1개만 추가하면 KBO리그 최다루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KBO리그 450홈런까지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 대구=이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