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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와 이준기의 tvN 새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미널 마인드' 한국판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현주와 이준기는 어둑한 사건 현장에서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 총을 든 두 사람의 표정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처절한 눈빛의 이준기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4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 '크리미널 마인드'는 사전제작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원작 팬들의 시선이 먼저 쏠린 만큼 심혈을 기울인 리메이크가 진행되고 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지난 2005년부터 방송돼온 미국 CBS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연쇄살인범을 잡는 미 연방수사국 행동분석팀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 드래곤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