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의 컴백이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15일 오후 6시 '시그널'로 컴백하는 트와이스는 오후 2시30분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또 다른 티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 '시그널'이라는 태그와 함께 게재된 이미지엔 우주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공개된 티저엔 "찌릿 찌릿 찌릿 찌릿"이라는 가사가 반복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하나의 중독성 있는 히트곡이 탄생할 예감. 트와이스가 보낼 '시그널'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JYP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박진영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컴백해 화제를 모은다. 강렬한 808 Bass의 힙합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브하면서도 경쾌하다는 것이 소속사 설명.
국내 음원차트 석권, 2016년 각종 음악시상식 대상 수상, 걸그룸 최다 음반판매량 경신, K팝 걸그룹 유튜브 조회수 최고 기록 보유 등 각종 기록을 보유한 트와이스가 이번 컴백으로 5연속 메가히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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