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여진구가 선배 박중훈을 만난다.
영화 '대립군(정윤철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정재와 여진구는 24일 오후 7시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생방송에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충무로의 대선배인 영화 배우 박중훈과 깊은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 날 방송에서 이정재 여진구는 '대립군'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대립군'은 이정재, 여진구의 폭발적 열연 및 왕과 백성의 신분을 뛰어넘은 운명적 만남을 통해 새로운 세상, 새로운 리더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주는 영화로 시사회 직후 연일 호평받고 있다.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