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초여름 한 발 빠르게 바캉스를 떠나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최대 50% 세일하는 선글라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캘빈 클라인, 칼라거펠트, 페라가모 등 9개 브랜드 일부 모델을 최대 50% 할인하며, 빅터&롤프, 질스튜어트, 발망, 겐조 등 8개 브랜드는 최대 40%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세일은 명동점, 부산점, 인천공항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또한, 인천공항점 단독으로는 자딕&볼테르 선글라스 중 16년도 이전 라인업을 50%까지 할인하고, 인천점과 부산점에서는 게스, 안나수이 등 브랜드가 16년 이전 라인업에 한해 50%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명동점에서는 이와 별개로 톰포드, 베디베로, 발렌시아가, 에스까다 등 6개 브랜드에 한하여 이벤트 상품 구매 시 즉시할인 적립금 4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톰포드 선글라스의 경우 평균 약 $350로 구성돼 있는 금액을 적립금까지 포함하면 $200대에 구매할 수 있고, 평균 $200 초반 금액의 베디베로 선글라스는 최소 $100 초반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선글라스는 구매한지 5년가량 지나면 자외선 투과율이 47%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수명이 길지 않은 제품”이라며 “올 여름 작년 못지 않는 불볕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니 여름이 오기 전 눈 건강도 지키고 멋도 낼 수 있는 선글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