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지드래곤 매력에 흠뻑 빠졌다. 그의 타고난 연예인 기질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24일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급습했다. 이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양 대표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인 지드래곤의 사진과 함께 '#촬영장방문 #세번째뮤비 #3rdMV #타고난연예인중연예인 #TRUECELEBRITY #강력추천곡#GDslowsong #LIT #YG'라는 해시테그를 붙여 포스트를 게재했다. 포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세 번째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방문했으며, 그의 촬영 모습에 타고난 연예인 중 연예인으로 판단했다. 진정한 셀러브리티라고 극찬했다.
또한 지드래곤이 내달 8일 발표할 새 앨범 신곡에 대해 강력 추천곡이라며 '슬로우 송'이라는 힌트도 공개했다. 또한 '신난다' '죽인다' 등의 뜻을 지닌 영어식 표현 'LIT'를 써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내달 8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드래곤의 매력적인 초상과 아트웍이 돋보이는 이번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에는 지드래곤의 본명인 '권지용'이 손글씨로 쓰여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 끊임없이 파격에 파격을 보여주며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줬던 지드래곤은 이번에도 예측 불가능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