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만 다가오면 달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재채기, 코막힘 원인인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타민 D수치가 낮으면 발병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가 코를 자극해 염증 질환을 유발하는 것과 더불어 최근에는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때문에 몸속 면역력이 저하된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인들이 수면부족과 과로에 시달리는 것은 통계에도 드러난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노동연구원이 펴낸 ‘근로시간 운용 실태조사’에서 우리나라 노동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2300.4시간 이었다. 2015년 조사한 OECD기준 최장근로시간 국가인 멕시코(2246시간)과 비교해 54시간 앞서는 수치다.
이러니 한국인에게 비염환자를 찾아보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다. 날씨, 꽃가루 같은 계절적 요인과 집먼지, 진드기 등과 같은 통년성 요인 그리고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각종 피로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는 지난해 15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 약 3명중 1명이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셈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숙면과 적당한 휴식, 꾸준한 운동, 실내 환기와 청소 등의 평상시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비염은 면역과민반응 질환 중 하나로 불균형한 면역체계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기 떄문에 건강기능식품 등의 도움을 받아 미리 예방하거나 초기부터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페쉬의 인트리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면역과민반응 개선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연령별, 성별 맞춤형 브랜드이다. 비염과 천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면역과민반응으로부터 면역 건강을 지켜주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국내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면역 균형 관리 제품으로 기능성 성분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국내외 11개국 특허 취득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스페쉬 인트리트에 함유된 인체적용시험 완료 성분인 다래추출물은 피부의 면역과민반응을 개선시키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무엇보다 마른기침이나 콧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천식과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한 건강관리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만성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이나 면역 균형에 도움을 주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