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8일 서울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지인 추천 기반 채용 플랫폼인 원티드와 공동으로 ‘오렌지팜 리쿠르팅 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렌지팜은 스타트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렌지팜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취업희망자 간 교류의 장 조성을 통해 상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리쿠르팅 데이를 마련했다.
오렌지팜 내 입주 혹은 졸업한 스타트업 11개팀이 참가해 기업 소개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스타트업에 근무 중인 현업 담당자가 ‘레주메 클리닉’을 통해 구직자의 이력서와 경력 상담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총 11개로 각 회사들은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11개사는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의 더웨일게임즈, 개인 맞춤형 카드·예적금 상품 추천 앱 ‘뱅크샐러드’의 레이니스트, 웨어러블 스마트벨트 개발사 WELT, 인공지능 ‘챗봇’ 개발사인 머니브레인, 모바일앱 개발 플랫폼 ‘VXMake’ 의 알타미라소프트, TCG 모바일게임 ‘카드크래프트’의 겜플리트, 모바일보드게임 개발사인 그레이프게이밍, 건설 중장비 임대 매칭 서비스 ‘공사마스터’의 마스터컴퍼니, 오타쿠를 위한 동인지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사인 캡슐코퍼레이션, VR게임 ‘이상한나라의 토링’ 개발사인 브래니, 3D 퍼즐게임 ‘스노우큐브’의 씨터스랩이다.
오렌지팜은 지난 2014년부터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을 해왔다. 특히, 오렌지팜 내 입주사뿐 아니라 졸업사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스마일게이트 그룹 차원에서의 지원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리쿠르팅 데이 역시 입주사 및 졸업사들의 인재 확보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향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리쿠르팅 데이는 스타트업 구직을 희망하는 인재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원티드 특별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