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마마무 문별이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속 센언니 역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마마무는 2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마마무의 아무말대잔치 : 세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이날 문별은 "'아드공(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1화를 보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소녀소녀하고 러블리한데 저는 센언니로 방송이 됐더라"라며 "해명하고 싶은 게 하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1화 때 자리에 앉자마자 '제 나이는 92년생이고 문별입니다'라고 하더라. 사실 앞에 여러 가지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만 나오니 더 센언니가 됐다. 나이로 동생들을 짓누르는 언니가 돼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이에 휘인은 "별이 씨는 굉장히 소녀소녀한 친구다"라며 다소 영혼 없는 위로의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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