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낚시잡지 표지모델 유 작가에게 낚여 파로호 밤낚시 출조. 낚시 접은 지 10년 만에,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는 마음으로. 결과는 꽝. 붕어 얼굴도 못 보았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밤새 예전에 잡았다는 붕어 사이즈 자랑하는 소리를 들었다. '사짜, 사짜..' 고수는 입으로 낚시를 한다는 것을, 원포인트 레슨으로 가르침을 받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교익과 유시민은 2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으로 뭉쳤다.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에 출연한 두 사람은 김영하 작가, 물리학자 정재승, MC 유희열과 함께 맛집 탐방과 아무말 대잔치로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