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미 E5 지정석 구역은 매진을 기록했고 다른 구역들도 올 시즌 최고 예매율을 갱신하고 있다.
지정석으로 운영되는 E5구역의 좌석이 경기를 6일 앞둔 12일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E4구역까지 지정석 판매를 확장했다. 입장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지정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팬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자유석 예매율도 높아 올 시즌 처음 홈에서 펼쳐지는 슈퍼매치에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슈퍼매치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필히 예매가 권장된다.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온라인 예매할 경우 2,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성황리에 종료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입장권 티켓을 매표소에 제시하는 팬도 1매 당 최대 2인까지 현장에서도 2,000원의 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