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전문 회원권거래업체인 동아회원권(회장 김영일)이 최근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동아회원권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의 88골프장에서 신규 사업으로 출범한 '다골프멤버십'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고, 사회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목적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회원권 모델 겸 홍보대사인 태진아를 비롯해 이루, 강남, 유지나, 최재성, 임호, 김효진, 이선진 등 유명 가수 및 연기자, 모델, 그리고 현역 골프 프로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동아회원권측은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회원권은 2016년에 주최한 스타최강전이나 여자골프 챔피언스오픈에도 빠짐없이 자선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 라운드 중 홀인원을 비롯해 이글이 2개나 나오는 등 아마추어 대회로서는 높은 수준의 기량들을 선보였다. 저녁 만찬 때는 태진아와 에일리, 마야, 강남, 유지나, 이찬, 신보라 등이 멋진 공연을 펼쳐 대회가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다골프멤버십의 상품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는데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가입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최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