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23일 현지에서 발매되는 월간 잡지 ‘ViVi’ 커버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ViVi’는 매월 약 20만부 이상 발행되는 패션지로 현지 10대,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8월호는 일반판과 트와이스 특별판이 동시 발매되는데, 특별판은 트와이스의 일본 정식 데뷔를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10페이지 걸쳐 화보와 인터뷰가 실릴 예정이다. 선공개된 표지 이미지 속 트와이스는 9명 모두 순백의 의상으로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가득 채웠다.
트와이스는 올해 초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T' 포즈로 눈도장을 찍은데 이어, 14일 0시 현지서 선보인 ‘SIGNAL’ 일본어 버전은 공개 후 라인뮤직 실시간차트 및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오전 4시 유튜브에서 공개한 쇼트 버전 뮤직비디오 ‘SIGNAL -Japanese ver.-‘은 현지 팬뿐만 아니라 일본 유력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를 발매한다. 이어 7월 2일 데뷔 쇼케이스로는 이례적으로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 체육관에서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