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안세하가 신혼 생활을 언급하며 아내에 애정을 드러냈다.
오대환·안세하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최화정은 안세하에게 "5월에 결혼했다고 들었다. 정말 좋을 때 아니냐"고 말했다. 안세하는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갔을 때가 가장 좋다. 아내와 둘이서 같이 소주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할 때가 너무 좋다"면서 "아내가 원래는 영어 강사를 했는데 지금은 잠시 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마음 약한 한 남자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코미디로 이종혁·원기준·안내상·신다은·손담비·나르샤 등이 출연한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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