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바로가 KBS 2TV 새 수목극 '맨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바로는 극중 조석태를 연기한다. 김재중(봉필)을 친구로 생각하나 정작 김재중은 바로를 부하 쯤으로 여긴다. 어릴 적 김재중에게 좋아하는 사람을 고백했다가 밤에 끌려 가 맞는 등 둘의 사이는 아주 묘하다. 그런 바로도 소심하면서 막걸리처럼 뒤끝도 진하다. 알게 모르게 김재중의 인생에 심하게 태클을 걸고 있으나 사랑에 관해서는 매우 적극적인 인물이다.
2015년 3월 방송된 MBC '앵그리맘' 이후 드라마는 2년만이다. 바로는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고 '신의 선물-14일' 등에서도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청춘물에 도전, 또래 배우들과 호흡한다.
'맨홀'은 갓백수 김재중(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핵웃음 장착한 시간여행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로 외에도 김재중·유이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