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마마무는 쟁쟁한 후보인 블랙핑크를 제치고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6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간 1위를 차지했던 레드벨벳 'Rookie', AOA 'Excuse Me', 트와이스 'SIGNAL', 세븐틴 '울고 싶지 않아', GOT7 'Never Ever', 하이라이트 'Calling You', 방탄소년단 '봄날' 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명곡 무대들이 차례로 방송됐다.
'프로듀스 101' 출신 연습생들이 선보인 무대 '나야 나', '만세'는 물론, 씨스타의 히트곡 메들리와 엄정화, 혁오, 에이프릴의 무대도 펼쳐졌다.
이 밖에도 스페셜 MC로 등장해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뿜어낸 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을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 많은 팬들의 사랑을 통해 M'dol로 선정된 가수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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