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정이 김종민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1일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멤버들은 여름 제철을 맞은 병어 조업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병어 잡이 배에 오른 김종민과 세정은 장시간의 힘든 조업에도 막간을 이용해 그물에 잡힌 오징어 먹물을 서로의 얼굴에 찍어주며 ‘비글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종민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예술혼을 불태운 세정은 한층 남자다운(?) 얼굴로 업그레이드 된 종민을 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이어 “제 이상형이에요”라며 뜬금없는 고백으로 종민을 안심시켰다.
이에 종민은 “그럼 이렇게 문신할까?”라며 세정의 이상형으로 남기 위해 먹물을 절대 지우지 않고 조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