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늘 오후 6시 대한민국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가 2년 만에 시그니처 앨범인 '올스타'를 발매한다. 레트로 사운드의 R&B 장르로 케이시와 베이식이 가창자로 참여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곡 '별똥별(See You In Heaven)'은 조영수가 작곡, 케이시·베이식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최소한의 악기만을 사용해 미니멀한 느낌을 강조, 아름다운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따뜻함을 더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면 별이 된다는 이야기를 믿으며, '별똥별이 되어 내 품으로 오라'는 그립고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베이식의 담담하면서도 귀에 콕 박히는 감각적 래핑과 케이시 특유의 몽환적인 보컬은 듣는 이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듯 강하진 않지만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
케이시는 지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3 출연 이후 싱글 앨범 '드림' 등을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소극장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OST인 '굿모닝'을 부르며 차세대 음색여신으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식 역시 지난 2월부터 월간 프로젝트 'WTF(Way to Foundation)'로 매달 신곡을 발매하며 특정한 힙합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시와 베이식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별똥별'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