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엠카운트다운' 대신 'K콘 뉴욕'이 방송된다.
6일 Mnet에 따르면 CJ E&M이 주최한 한류축제 ‘KCON 2017 NY(케이콘 2017 뉴욕)’이 이날 오후 6시 전파를 탄다. 이 공연은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미국 뉴욕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개최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라인업은 하이라이트, 트와이스, 씨엔블루, 여자친구, 크나큰, SF9, 자이언티, NCT127, 업텐션 등 총 9팀이다. 아티스트들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고, 한류 팬들은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정적으로 호응했다.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KCON’은 올해는 3월 멕시코, 5월 일본에 이어 6월 미국 뉴욕, 8월 LA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황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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