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빈은 모델로 데뷔해, 하리수의 ‘Shopping Girl’란 곡에서 래퍼로 활동했으며, 뮤지컬 '드랙퀸'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그리고 2016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영화 '꿈의 제인'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지난 해 11월 말, 첫 번째 싱글앨범 'I AM]'로 트랜스젠더 여성 아티스트의 당당함을 노래하며 대중들에게 '차세빈'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으며, 올 여름 “한번뿐인 인생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중독적인 신스 라인과 함께 담아낸 두 번째 싱글앨범 'YOLO'를 선보이게 됐다.
차세빈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담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만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15일에는 서울 시청에서 열리는 '퀴어 퍼레이드'에서 쇼케이스를 하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