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이달 첫 째주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착한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GS샵은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아름다운가게, 행복나래와 함께 ‘착한상품 페어’를 진행했다. 당시 MD, PD, QA 등 80여명의 전문가로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품들을 이번 특별전에 입점시켰다.
더불어삶협동조합의 ‘동락모싯잎송편’, 기장사람들의 ‘기장미역’, 어스맨의 ‘무설탕 건살구·건체리 세트’ 등 23개 식품과 블루인더스 ‘황사마스크’, 에코파티메라이 ‘어닝반지갑’ 등 생활주방류 11개 상품으로 총 34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에코파티메아리의 ‘어닝반지갑’은 어닝(천막)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원단으로 업사이클한 반지갑이다. 뜨거운 햇빛과 비바람을 견뎌내는 소재 장점을 그대로 가져와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탈변색 방지가 뛰어나다.
기장사람들의 ‘기장미역’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미역이라 전해지는 명품 미역으로, 잎이 좁아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어스맨의 ‘무설탕 건살구·건체리 세트’는 인공색소, 설탕, 방부제 등 그 어떤 첨가물도 없는 100% 과일로 풍부한 향과 맛이 오래 유지된다.
‘착한상품 특별전’에서 구매한 모든 상품은 무료 배송되며, 구매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친환경 세제가 첨가돼 있는 향균 일회용 수세미인 ‘이지워시세이프’ 1박스(30매)를 증정한다. 또한 GS샵 이벤트 페이지 내 사회적기업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이지워시세이프’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GS샵은 2010년부터 도네이션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장애인재활단체, 친환경기업, 공정무역단체 등에서 생산하고 판매수익이 사회적 공익으로 이어지는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TV 방송뿐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에서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