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화보 브랜드 '착한글래머' 5기 문세빈의 그라비아 화보집이 발매된다. 제작사 측은 "착한글래머 5기로 데뷔한 문세빈, 채수진, 김가은 3인의 화보집 시리즈 중 첫번째 주자로 문세빈이 출격 한다"고 밝히며 문세빈의 화보집 커버와 인터넷 방송 코스프레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문세빈은 일반인 시절 H컵의 글래머러스 한 몸매와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약 1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이다.
이번 화보집의 타이틀은 '스무살'로 올해 98년생인 문세빈의 나이와 동일하다. 제작사 측은 "스무살은 소녀로서 가장 많은 나이이자 성인으로서는 가장 어린나이를 상징한다, 문세빈의 앳된 모습에서 표현되는 글래머러스 하고 섹시한 포즈를 화보집에 담았다"고 밝혔다. 문세빈은 "어릴 적부터 만화를 좋아해 일본 애니매이션을 즐겨 보다가 우연히 시노자키 아이 사진을 봤는데 어느덧 내가 팬이 되어 있더라"며 "시노자키 아이는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해서 지금은 가수로도 활동하는 스타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그라비아 모델이 된 만큼 시노자키 아이의 길을 걸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세빈은 현재 인터넷 방송국 팡팡티비에서 코스프레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며 쇼케이스 당시 화제가 되었던 노래실력을 갈고 닦아 올 하반기에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모바일 화보가 잘 나가던 시절 수많은 화보모델이 쏟아져 나왔지만 스마트폰과 SNS에 밀려 모두 사라진 지금에 한국의 시노자키 아이를 꿈꾸며 당당히 그라비아 모델의 길을 걷겠다는 스무 살의 소녀 문세빈에게 대중의 시선이 모아질 지 주목된다.
착한글래머 문세빈의 화보집은 오늘부터 옥션과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에서 예약구매가 가능하고 오는 20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