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현정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손잡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박현정은 아직 보여주지 않은 끼와 재능이 무궁무진하다.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낼 수 있는 도화지 같은 배우이기에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현정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선발대회로 데뷔, 청아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드라마 '드라마시티-주택개보수 작업일지', '고마워 웃게 해줘서', '드라마 스페셜-그 여름의 끝'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2 TV소설 '꽃 피워라 달순아!'에서 조용하고 침착하지만 용기와 강단을 가지고 있는 송인제화의 디자인 실장 송연화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브랜드로서 김성령, 이태란, 강세정, 박효주, 유이, 박민지, 이열음, 안길강, 도지한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