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대구시 제공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늘(19일) 오후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국내 최대 규모의 치맥 행사로 치킨 43만 마리, 맥주 30만ℓ 가 준비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대구시장(권영진) 비롯하여 주한미국대사를 대신한 마크 네퍼 주한 미국 대리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교촌치킨(총괄사장 조종근),땅땅치킨(대표 옥광세) 등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브랜드의 대표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이 진행된 후에는 걸그룹 마마무와 울랄라세션의 공연과 함께 DJ이상호, 이상민이 펼치는 EDM Party 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교촌치킨, 땅땅치킨, 꼴통 닭 선생 등 70여개의 치킨 브랜드가 참여하는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약 180여개의 치맥부스에서 행사 기간 내 매일 16시부터 22시까지 치맥과 음악을 함께 즐기며, 다채로운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다.
땅땅치킨 옥광세 대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한 지역의 축제가 아닌 이제 글로벌 축제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