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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보름째 1위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19일 10만364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24만915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5일째 1위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적수없는 스크린에서 원맨쇼 활약을 펼쳤다.
특히 19일에는 신작 '47미터'가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하지만 20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개봉 한다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천하도 막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조연경 기자